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04 17:23
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천시 자치행정국장
이재명(왼쪽) 경기도지사와 엄기화 이천시 자치행정국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2018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표창과 함께 시상금 9000만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도세분야 징수율,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그간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에 힘써 전년대비 도세 114억원이 증가한 2089억을 징수하고 99.3%의 징수율을 달성했고, 세수추계 정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019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과 업무담당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올해에도 세정 발전 및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