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5 09:31
진소연 (사진=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
진소연 (사진=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진소연이 출연중인 인기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 (극본 최수진/연출 이수지/제작 와이낫미디어)가 화제 속에서 5일 막을 내린다.

2017년 4월 첫 시즌을 공개한 이후 2017년 12월 시즌2에 이어 이번 새로운 시즌 ‘오피스워치: 하라는 일은 안하고’는 와이낫 커뮤니케이션즈 광고 기획팀의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는 좌충우돌 오피스 시트콤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극하며 사랑을 받았다.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가 하면 또 그 속에 코믹 요소들을 더해 지친 일상에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도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드라마로 캐릭터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캐틱터인 김팀장(진소연 분)은 여우력 100%의 여자지만 미워할 수 없는 푼수 캐릭터로 ‘오피스워치’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로 고정 팬층이 두텁다.

배우 진소연은 시즌1부터 함께한 원년멤버로서 김팀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진소연이 아닌 다른 연기자가 연기하는 김팀장의 역할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빈틈없는 연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진소연은 에피소드마다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시즌에서 연하 남친이 생긴 김팀장의 애교 가득한 모습은 사랑스러웠고 회식 자리에서의 술 취한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냈으며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잘 불러서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한편, 진소연은 ‘제2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최종작으로 선정된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을 통해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왕복서간’은 4월 2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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