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5 10:17
캡틴 마블 (사진=영화 스틸컷)
캡틴 마블 (사진=영화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캡틴 마블'은 누적 수익(이하 누적 수익) 2억 8647만 7835달러로 1위, '파이브 피트'는 1771만 1064달러로 2위, '원더랜드'는 2047만 7304달러로 3위, '드래곤 길들이기3'는 1억 3921만 9630달러로 4위,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6138만 1232달러로 5위, '레고 무비2'는 1억 220만 3550달러로 6위,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484만 6279달러로 7위, '캡티브 스테이트'는 431만 660달러로 8위, '알리타: 배틀엔젤'은 8273만 3050달러로 9위, '그린 북'은 8327만 9956달러로 10위를 기록했다. 

2월 14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은 3월 15일 '원더랜드', '파이브 피트', '노 만체스 프리다 2', '캡티브 스테이트', 3월 8일 '캡틴 마블', 3월 1일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2월 22일 '드래곤 길들이기3' 등 신작 공세와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 개수는 부에나 비스타(월트디즈니)의 '캡틴 마블'은 4310개, 라이언스게이트의 '파이브 피트'는 2803개, 파라마운트의 '원더랜드'는 3838개,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3'는 3727개, 라이언스게이트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2350개, 워너 브라더스의 '레고 무비2'는 2046개, 라이언스게이트의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472개, 포커스 피쳐스의 '캡티브 스테이트'는 2548개, 20세기 폭스의 '알리타: 배틀엔젤'은 1696개, 유니버셜의 '그린 북'은 1320개를 확보했다. 

'캡틴 마블', '파이브 피트', '원더랜드', '드래곤 길들이기3',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그린 북'은 순위 변동이 없었고, '레고 무비2'는 3계단 상승,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1계단 상승, '캡티브 스테이트', '알리타: 배틀엔젤'은 2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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