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4.05 15:16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경희대교병원 김성완 교수(이비인후과ㆍ사진)가 제11대 대한비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 4월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코 분야의 학술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돼 활발한 학술교류와 의료인 교육,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김성완 교수는 “임기 동안 비과학 의료진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학문의 발전과 국제적 입지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과 분야는 비부비동염, 알레르기비염, 수면무호흡증 등 발생률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새로운 학문과 치료술을 익혀야 하는 전문 의료진 교육이 중요하다.

김 교수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 평의원, 대한수면학회 평의원을 맡아 이비인후과학과 수면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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