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4월 21일까지 ‘두바이 & 유럽’ 봄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76만3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216만8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베네치아 및 로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체코 프라하, 스위스 취리히, 포르투갈 포르투 등 인기 여행지가 프로모션 해당 노선에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으로 포함된 포르투는 올해 7월 2일부터 에미레이트 항공이 주 4회 신규 취항하는 노선으로, 국내 여행객들은 보다 광범위해진 항공사의 유럽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해 7월 1일부터 두바이-런던 스탠스테드 노선의 운항 횟수를 일 1회에서 2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 86개국 158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다양한 유럽 노선 외에도 허브도시 두바이에서 스탑오버를 통해 승객들에게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도시 두바이에서 짜릿한 놀이공원, 신나는 사막 투어, 세계적인 건축물, 아름다운 해변,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글로벌 승차공유업체 우버(Ube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두바이를 여행하는 승객 대상 오는 6월 18일까지 무료 혹은 할인가로 두바이 공항↔목적지 간 우버 라이드를 제공한다.

이코노미 플렉스 플러스 및 이코노미 플렉스 승객들은 우버요금 기준 최대 약 3만7000원까지의 라이드를 각각 2회 무료 및 50% 할인 금액(최대 약 1만8500원까지)으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