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04.08 13:38
한구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수자원공사)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8일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속초시 등 5개 시·군의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산불발생 첫 날인 지난 5일 속초 10,000병을 비롯해 동해, 강릉, 인제에 각 5,000병 등 재난구호용 병물 2만5,000병을 지원했다. 화재 현장에 대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는 대로 병물 및 복구 장비지원, 직원봉사단 파견 등 피해복구작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 버린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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