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08 14:19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와 이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산불 진화장비 지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이천소방서 및 제3공수여단(제5779부대)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

시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장비 약 1000여점(갈퀴, 등짐펌프, 소방호스 등)을 지원했다.

제5779부대 측은 “산불확산단계 등 위기상황에서는 군부대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발생에 따른 대응역량을 높혀 산불진화에 적극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 등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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