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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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유니티 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유니티 코리아는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의 주요 키노트 강연 내용을 8일 공개했다.

유나이트 서울은 오는 5월 21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1일 1시 진행되는 키노트에서는 국내외 유니티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유니티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유니티 엔진이 발전해 나갈 방향성이 담긴 로드맵 발표와 최신 기술 데모 시연, 개발자들의 콘텐츠 배포를 지원하는 플랫폼 'UDP' 서비스 및 유니티와 삼성 협업 건 등의 상세 소개가 진행된다.

유니티 엔진 기반의 국내외 게임 기대작도 현장에서 소개된다.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실력에 따라 유니티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나이트 서울 2019 트레이닝 데이'가 5월 20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트레이닝 데이에서는 유니티 에반젤리스트와 함께 '절대강좌! 유니티'의 저자이자 유니티 마스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현 씨가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유니티 기반의 게임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9'도 유나이트 서울 개최와 발맞춰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유니티로 개발 및 서비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콘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7일 자정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올해 유나이트 서울은 게임 분야에서 매우 유익하고 다양한 세션과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업계 관계자 및 게임 개발과 유니티에 관심 있는 학생 등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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