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08 17:10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는 자총 박종환 총재(왼쪽), 중앙회 김성희 회장(오른쪽) (사진제공=자총)
박종환(왼쪽) 자유총연맹 총재와 김선희 이용사회중앙회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든채 엄치를 치켜 들고 있다. (사진제공=자총)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8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한국이용사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자총과 중앙회는 두 기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에 더욱 나서기 위해 공동사업 및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행사 개최 및 참여, 회원 상호 간 교류에 관한 내용을 약정했다.

박종환 자총 총재는 “자총과 중앙회가 상호협력하여 서로의 역할과 능력을 증진해 나간다면 더 많은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단체가 국민을 더욱 행복하게 하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보듬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손을 내밀고 있다.

또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해 홍수와 폭설 등 재난이 발생한 국내 지역은 물론, 멀리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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