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9 08:18
주시은 아나운서 손흥민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 손흥민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인터뷰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축구선수 중 가장 젠틀맨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축구선수들 다들 매너 좋고 친절하다"고 답했다.

이어 DJ 김영철은 손흥민 선수에 대해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길게 본 적은 없고 1분 정도 짧게 인터뷰한 적은 있다. 정말 재치있었다"고 말했다.

또 "가장 친한 선수는 누구냐. 손흥민 선수와 (SNS) 팔로우 했느냐"는 질문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아마 저만 팔로우했을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는NFC2탄] 주바페가 만난 사람✨빛흥민, 갓의조✨"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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