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08 18:26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점검 모습(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관계자가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오는 1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자동판매기 140대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자동판매기는 무인형태로 운영되고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노출돼 오염 요인이 커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옥외 설치된 자판기의 차양시설 설치 여부, 시설물 멸실(폐업 신고 미이행)사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식품취급시설 위생관리 철저 안내 등이다.

임옥규 화성시 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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