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09 09:24
가수 로이킴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확인된 가수 로이킴이 9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로이킴은 이날 새벽 4시 20분 KE086편을 타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을 불법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로이킴은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서 사진 한 장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로이킴 측 소속사는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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