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09 14:11

5060세대 퇴직자 60명, 청년 창업자 30팀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청사 (사진제공=경과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할 창업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은 5060세대 퇴직자들에게는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창업서포터즈(컨설턴트)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60대 퇴직자이며, 청년 창업자는 만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각 선발 기준을 통해 신중년 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이 선정되면, 4월 내 매칭데이를 개최해 청년 창업자 1팀과 컨설턴트 2명(기술 1, 경영 1)씩 짝을 매칭해준다.

매칭 후 약 7개월간의 활동 기간 동안 컨설턴트에게는 컨설팅에 따른 활동비가 월 80만원 지원되며, 청년 창업자는 발표 평가 결과에 따라 아이템 개발비를 1000만 원에서 최대 1500만 원 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여 접수는 오는 12일까지이며,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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