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09 14:27
민혜연 집안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민혜연 SNS)
민혜연 집안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민혜연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주진모와 결혼 소식을 전한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 집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민혜연은 가정의학과 의사로 1984년생으로 올해 만 35살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인턴과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수련했다. 또 강남의 한 병원의 원장이다.

그가 30대의 젋은 나이에 강남 병원의 원장으로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민혜연의 집안이 준재벌 수준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9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주진모와 10살 연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주진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민혜연을 만났다. 보도에 따르면 주진모의 측근은 "주진모는 현재 드라마 촬영 중이기 때문에 우선 결혼 시기와 장소만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혼기가 찬 두 사람이 양가와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