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09 17:27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사)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한마음 워크숍 출정식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2019.04.09.(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한마음 워크숍 출정식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한마음 워크숍 출정식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세 가지 방향으로 농민 스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 기존 정책의 수동적 지원이 아닌 농민 주도하의 ‘창의적 발상’, 다른 곳과는 다른 나만의 ‘차별성’을 제시한 뒤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한다면 농업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농민들의 문제에 있어 농민들만의 고민이 아닌 지자체, 농협 간 현실적 도움방향을 같이 고민해 갈 것”을 강조했다.

한농연 평택시연합회 한마음 워크숍은 농업경영인회의 결속 강화 및 읍면 회원 가족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일 당일 일정으로 청양 고운식물원을 견학하고 미세먼지 문제 대두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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