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0 09:41
차화연 유이 (사진=이매진아시아)
차화연 유이 (사진=이매진아시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차블리' 배우 차화연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진솔한 인생 이야기는 물론, 인기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을 예고했다.

10일 차화연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최근 진행된 ‘인생술집’ 녹화에서 촬영한 차화연과 유이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녹록치 않은 ‘고부갈등’을 겪어야만 했던 KBS2 ‘하나뿐인 내편’ 속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아닌, 모녀 사이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차화연은 “극 중에서는 아들 대륙(이장우)과 도란(유이)의 결혼을 반대하는 시어머니 역할이었지만, 사실 유이와는 정말 가까운 사이”라며 “첫 인상도 착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지내 보니 정말 더 착하다”며 ‘큰며느리’ 유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인기를 자랑하며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오은영 역할로 ‘차블리’, ‘사모님계의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게 된 소감과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하며 겪은 포복절도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수 공개하며 입담을 뽐냈다.

또한 차화연은 시청률 75%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던 드라마 ‘사랑과 야망’ 출연 당시의 ‘리즈시절’ 미모와 지금을 능가할 만큼 폭발적이었던 인기에 대한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어서, ‘인생술집’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솟구치게 만들고 있다. 

배우 차화연과 유이가 신동엽 김준현 김희철 한혜진과 더불어 유쾌하고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인생술집’은 4월 11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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