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0 09:48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상반기 신입직원 300명(5급 270명, 6급 3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415명의 대규모 신입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에 나서는 것은 ‘주거복지로드맵’과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충원·육성하기 위함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채용일정은 15~19일 입사지원서 접수, 5월 12일 필기시험, 5~6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하며 6월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5급 공채의 경우 사무직은 일반행정·지적·전산·문화재 분야, 기술직은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분야다. 6급(고졸)공채의 경우 일반사무·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LH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재를 선발한다.

블라인드 채용을 위반한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원자들은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교나 출신지역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입직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미지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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