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0 14:14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예고편 캡처)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 (사진=예고편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이 미국 박스오피스 순위 9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어스'는 누적 수익(이하 누적 수익) 8503만 9310달러로 1위, '캡틴 마블'은 3억 2797만 7294달러로 2위, '원더랜드'는 3142만 123달러로 3위, '파이브 피트'는 2814만 5448달러로 4위, '드래곤 길들이기3'는 1억 4746만 290달러로 5위,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6668만 8573달러로 6위, '글로리아 벨'은 275만 917달러로 7위, '레고 무비2'는 1억 376만 2494달러로 8위, '알리타: 배틀엔젤'은 8415만 3257달러로 9위,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693만 9206달러로 10위를 기록했다. 

2월 14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은 3월 22일 '어스', '글로리아 벨', 3월 15일 '원더랜드', '파이브 피트', '노 만체스 프리다 2', '캡티브 스테이트', 3월 8일 '캡틴 마블', 3월 1일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2월 22일 '드래곤 길들이기3' 등 신작 공세와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9위를 기록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 개수는 유니버셜의 '어스'는 3741개, 부에나 비스타(월트디즈니)의 '캡틴 마블'은 4278개, 파라마운트의 '원더랜드'는 3838개, 라이언스게이트의 '파이브 피트'는 2866개, 유니버셜의 '드래곤 길들이기3'는 3347개, 라이언스게이트의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은 2187개, A24의 '글로리아 벨'은 654개, 워너 브라더스의 '레고 무비2'는 1389개, 20세기 폭스의 '알리타: 배틀엔젤'은 1439개, 라이언스게이트의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472개를 확보했다. 

'어스', '캡틴 마블', '원더랜드', '파이브 피트', '드래곤 길들이기3', '어 마디아 패밀리 퓨너럴', '알리타: 배틀엔젤', '노 만체스 프리다 2'는 순위 변동이 없었고, '글로리아 벨'은 1계단 상승, '레고 무비2'는 1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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