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0 14:56
가수 로이킴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네티즌들에 반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오후 2시 45분께 로이킴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를 받는다.

로이킴은 이날 포토라인에 서 "제일 먼저 팬분들 가족분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범범~ 범인이 왔네요", "로이킴도 가는구나", "봄에 들을 노래 하나 사라졌네", "얼굴이 많이 홀쭉해졌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학업 문제로 미국에 있던 로이킴은 전날 오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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