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0 16:02
배일집 (사진=방송캡처)
배일집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미디언 배일집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배일집은 지난 2015년 KBS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의 '웃으면 복이 와요' 2편에 출연했다. 이날 배일집은 "한 번 웃겨보라는 말을 편하게들 한다. 경찰에게 '도둑 한 번 잡아와라'라고 하는 거랑 같다"며 "그런 말이 제일 싫었다"고 말했다.

같이 출연한 구봉서는 "나는 때려죽여도 코미디다. 목숨이 끊어져도 해야 한다. 괴롭다고 그만두면 내 뒤에 쫓아오는 후배들을 어찌하느냐"고 밝혀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1947년생인 배일집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71년 TBC 쇼쇼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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