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0 17:00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2019년 4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10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2019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이 진행됐다. EBSi는 이날 오후 6시 정답을, 8시에는 등급컷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고사는 전국 1891개 고교, 고3 수험생 47만명이 응시했다.

시험 시간은 실제 수능과 유사하다. 모의고사는 수능과 같이 △1교시 국어영역(8시 40분~10시 10분) △2교시 수학(10시 30분~12시 10분) △3교시 영어1시 10분~2시 20분)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2시 50분~4시 32분) 순이다.

다만, 실제 수능과 달리 4교시 직업탐구 영역이 빠진다는 점, 5교시(제2외국어/한문)를 치르지 않는다.

입시업체들이 분석한 4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따르면 1등급은 원점수 기준 국어 88~89점, 수학가 88~92점, 수학나 85~88점, 영어 90점이다.

앞서 지난 3월 모의고사의 1등급 예상 등급컷은 국어 82점, 수학(가)88점, 수학(나)80점이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90점, 한국사는 40점이었다.

한편, 교육당국이 주관하는 수능 모의고사는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로, 총 6차례 진행된다. 3월 4월 9월 10월에는 각 시도교육청이, 6월 9월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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