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4.11 14:14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삼성카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기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삼성카드의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에서 '나도 독립운동가' 캠페인을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인생락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탄생했던 시절에 살고 있었다면 어떻게 독립운동에 참여했을까?'라는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301명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됐던 중국 상해 2인 여행권, 동주의 소포 스페셜 에디션, 안중근 의사의 유묵 책갈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사회공헌 플랫폼 '열린나눔'에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삼성카드는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임직원 기부금을 추가 적립해 최종적으로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교육비 지원과 애국선열을 위한 기념사업 등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