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11 16:19
11백군기(오른쪽) 용인시장이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장으로부터 '2019최우수시정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백군기(오른쪽) 용인시장이 이치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장으로부터 '2019최우수시정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시·도정상’시상식에서 최우수시정상을 수상했다.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탁원한 행정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은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용인시장 취임 후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워 난개발 치유를 위해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각종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고 보정 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에도 앞장서 국가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 시장은 “105만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것 같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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