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4.11 17:57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4차산업혁명 분야의 청년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보건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공식 사이트( http://www.k-startup.go.kr)내 공고를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만 39세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5월 7일까지다. 공모분야는 스마트헬스케어, 의료기기, 혁신(합성)신약, 헬스케어, 뷰티, 바이오헬스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해당되며, 기타 산업과 연계한 융·복합서비스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평균 4470만원)이 지원된다. 또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7월에도 보건산업분야 20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평균 5883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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