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1 18:06
(이미지제공=후오비 코리아)
(이미지제공=후오비 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것과 별개로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단독으로 론칭한다.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페이프로토콜'이다.

'빠르고 간편하며 안전한' 결제, 송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비전하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이다.

페이프로토콜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와 국경 없는 송금 기능을 지원하며, 오는 16일 하이퍼레저 패브릭(HLF)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페이프로토콜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맹점에 1% 수준의 수수료를 제공하고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한 코인 '페이코인(PCI) ' 에어드롭과 리워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대표 서비스로 인지하도록 단독 론칭했다"라며 "성장 잠재력뿐 아니라 사업적 실현 가능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만 엄선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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