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2 09:23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사진=재희 인스타그램)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사진=재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재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는 핑크, 핑크, 수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재희는 깔끔한 핑크 수트를 입고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용왕님 보우하사’ (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극 중 재희는 주보그룹의 마풍도 회장으로서 주로 수트를 입고 등장하는데 클래식한 스타일과 그의 훈훈한 외모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그대로 나타낸다.

수트가 어울리는 남자 재희는 ‘용왕님 보우하사’를 통해 다양한 수트를 착용하고 등장하며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심플한 블랙계열의 수트는 기본, 댄디한 매력의 체크무늬 수트와 멜빵을 이용한 캐주얼한 스타일링은 잘생긴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재희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깊은 연기내공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전개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주 평일 저녁 6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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