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2 09:31
(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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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인천지하철 12일 오전 7시 45분께 고장이 났다.

이날 계양역으로 향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은 원인재역 상선에서 고장으로 멈췄다. 열차는 30분 뒤인 8시 15분께 정상 운행됐지만, 이 사고로 뒤따라오던 열차들이 잇따라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천도시철도공사는 열차 내부의 동력장치에 이상이 생겨 멈춘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편을 겪은 시민들은 "1호선 계양행 연착. 16분 후? 30분 후 알 수 없다", "인천지하철 망할", "인천지하철 1호선 고장난 거 때문에 지각하게 생겼음 아 진짜 나 눈물날라 그래", "인천지하쳘 계양방면 운행이 멈췄네요", "앞에 지하철이 연착나서 평소보다 늦음 인천지하철 반성 좀"이라며 비난이 일고 있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사진=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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