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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2 10:28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학의 동영상 고화질 원본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김학의 동영상'에 대해 "수사 확실하게 하자! 동영상 보니까 김학의가 확실하다", "이 동영상을 보고 김학의가 아니라고 하면 눈이 이상한 것", "김학의 체포하라", "김학의 동영상만한 범죄가 없는데 왜 수사안하지?", "이런 영상 배포해도 되나요?", "버닝썬 연예인 마약만 수사하지 말고 김학의도 잡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YTN은 "국민의 알 권리, 또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을 폭로한다는 차원에서 일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남성이 노래를 부르며 여성을 껴안고 성관계를 시도하는 영상에서는 선명하게 김학의 전 차관으로 추정되는 얼굴이 드러난다.
당시 경찰 수사팀 관계자는 "윤중천씨가 김 전 차관과의 사이가 틀어지자 협박용으로 동영상 CD를 만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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