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4.12 11:54
(이미지제공=X.D.글로벌)
(이미지제공=X.D.글로벌)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X.D.글로벌은 서바이벌 모바일 게임 '라이프애프터'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지스타 2018'에서 '프로젝트 서바이벌'이란 이름으로 선공개된 라이프애프터는 '생존'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채집, 사냥 등을 통해 자원을 획득하고 음식을 조리하며 무기, 방어구, 옷을 제작한다.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낮과 밤이 전환되며 그에 따라 온도도 달라진다.

라이프애프터는 이용자의 '레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채집, 제조, 전투 등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특성 스탯을 올려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라이프애프터 제작진은 원전 사고로 유명한 체르노빌을 직접 방문해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리얼한 아포칼립스 세계를 구현했다.

라이프애프터는 글로벌 다운로드 1억회, 한국 서버 사전 예약 100만을 달성했다. X.D.글로벌은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 소개와 공략을 공식 카페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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