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2 15:5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여성에게 갱년기는 난소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면서 월경이 영구히 중단되는 시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40세 후반의 여성에게 1년 이상 월경이 없으면 폐경으로 간주한다. 폐경기를 맞게 되면 초경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신체의 변화를 겪게 된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체중이 증가하고 체형에 변화가 오게 되면 골기능이 저하된다.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칼슘이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퇴행성 골관절과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82만2,675명에서 2017년 92만647명으로 10% 이상 증가했다. 이중 50대 이상 여성 환자가 86만4,677명으로 전체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발병 빈도가 높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콜라겐, 칼슘, 인 등으로 구성된 뼈는 오래된 뼈 조직을 새로운 뼈 조직으로 교체하는 과정이 이뤄지는데, 이때 파괴되는 양보다 보충되는 뼈의 양이 줄어들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폐경 이후 첫 5~10년 동안 골밀도가 25~30%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뼈 건강이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365올퀸’은 전 제형에 K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의 시설을 기반으로 둔 삼성제약의 우수한 제조기술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으로, 갱년기 여성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약처가 인정한 4가지 기능성 원료 프랑스 해송에서 추출한 피크노제놀, 비타민D, 비타민E, 칼슘, 아연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으며, 정제어유, 홍화씨유, 석류농축분말, 상어연골분말, 생선콜라겐 분말 등 칼슘과 단백질 보충을 위한 성분을 함유했다. 

특히 ‘365올퀸’의 주원료인 피코노제놀은 인체실험 결과 꾸준하게 섭취 시에 갱년기 지수가 감소하고 갱년기 WHQ지수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원료로 인정을 받은 성분이다. 

남성보다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쉬운 여성들을 위한 필수 영양소로, 칼슘과 인이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비타민E는 골다공증에 의한 근손실을 최소화하고, 근력을 유지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업체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손목, 척추, 대퇴골 등의 골절을 초래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라며 “이러한 육체적인 변화는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울증이나 무력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관리해 건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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