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04.12 16:30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연임

(상단 좌측부터)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박현남 도이치 은행 서울지점 대표 및 공동 지점장, 얀 벵가드 올리콘 발저스 코리아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코라사 AXA 손해보험 재무부사장, (하단, 좌측부터)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 줄리엔 샘슨 GSK 한국 사장, 남경희 디아지오 코리아 재무 이사, 카이야네스 베그너 김앤장 외국변호사
(상단 좌측부터)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박현남 도이치 은행 서울지점 대표 및 공동 지점장, 얀 벵가드 올리콘 발저스 코리아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코라사 AXA 손해보험 재무부사장, (하단, 좌측부터)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 줄리엔 샘슨 GSK 한국 사장, 남경희 디아지오 코리아 재무 이사, 카이야네스 베그너 김앤장 외국변호사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2019년 정기총회를 통해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제4대 이사회 회장으로 연임하게 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박현남 도이치 은행 서울지점 대표 및 공동 지점장, 옌 뱅가드 올리콘 발저스 코리아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코라사 AXA 손해보험 재무부사장,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 남경희 디아지오 코리아 재무 이사 및 카이야네스 베그너 김앤장 외국변호사 등 기존 임원들도 재선임 됐다.

또한, 기존 임원들을 비롯해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 및 줄리엔 샘슨 GSK 한국 사장이 신임 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출됐다.

새 이사회는 앞으로 2년간 ECCK를 대표하고 상의 활동을 총괄한다. ECCK는 유럽 및 다국적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각 산업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전문가들로 성별 및 국적 등 다양성을 고려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회장은 “새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럽 기업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유럽상의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과 유럽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ECCK 회원사들을 위한 기업환경 향상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CCK 이사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3명, 감사 1명, 이사(trustee)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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