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상석기자
  • 입력 2016.02.17 08:30

뉴욕증시는 소비와 금융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 등 은행주가 오름에 따라 상승 출발했다. 장중 중국과 일본의 경기 부양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소비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것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12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채권 발행에 나섰다는 소식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2.57포인트(1.39%) 상승한 1만6196.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80포인트(1.65%) 오른 1895.58, 나스닥 지수는 98.45포인트(2.27%) 높은 4435.96에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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