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2 16:32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최고 3.3대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11일 이틀간 진행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의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25가구 모집에 총 1195명이 신청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84㎡가 95가구 모집에 311명이 몰려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70㎡B는 114가구에 366명이 접수해 3.2대1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밖에 70㎡A는 216가구 모집에 518명 접수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관계자는 "지난 5일 개관 후, 2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견본주택을 다녀가는 등 청약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준공 10년 이상 아파트가 대부분인 일산신도시에 희소가치가 있는 역세권 새아파트에 미세먼저 저감을 위해 일산 최초로 헤파필터가 적용된 스마트 에어 클리닝 시스템 도입, 전 가구 중소형의 혁신평면이 인기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고, 계약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마련된 주택전시관에서 29일~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고,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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