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2 22:45
'고등래퍼 3' 이영지 (사진=Mnet 캡처)
'고등래퍼 3' 이영지 (사진=Mnet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net '고등래퍼3'가 대망의 파이널 경연으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가운데 이영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 5일 세미파이널을 통과,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영광의 TOP6 주인공은 이진우, 강민수, 이영지, 양승호, 최진호, 권영훈이다.

지난 시즌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행주&보이비 멘토는 이진우, 강민수와 함께 파이널 라운드에 나서며 우승에 희망을 건다. 그루비룸 멘토가 양승호와 함께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볼 지도 관심사다.

이영지가 고등래퍼 사상 첫 여성 우승자로 이름을 남길지도 관심사다. 이영지는 짧은 경력에도 경연을 통해 엄청난 성장과 진화를 거듭한 도전자. 파워풀 래핑과 압도적 발성으로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에게 우승의 기쁨을 안겨줄 지 주목된다.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이 배출한 권영훈, 최진호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등래퍼'는 10대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랩 가사로 표현하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두 차례 시즌을 통해 10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았다. '고등래퍼3' 마지막 회는 12일 오후 11시 생방송 경연으로 전파를 탄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