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용우 기자
  • 입력 2019.04.13 21:18

자원순환과, 노면청소 차량 구입 등 4개 사업 환경부에 건의

구미시는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건의 및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건의 및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진제공=구미시)

[뉴스웍스=김용우 기자] 구미시는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건의 및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구미시는 신규사업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환경부 방문에서 2020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지속사업의 효과성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의 지원 당위성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으로는 노면청소 차량 구입,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음식물류 폐기물 탈수기 설치 지원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사업 총 4개 사업 등 30억원 규모다.

구미시 지영목 자원순환과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종 국비가 확보될 때까지 중앙부처 담당자 등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단 1건도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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