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4.13 22:08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제공 공로 인정 받아

2019년 베트남 소비자 권익보호 1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POSCO-VST의 이종엽 법인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2019년 베트남 소비자 권익보호 1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POSCO-VST의 이종엽(왼쪽에서 두 번째) 법인장이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 베트남 생산법인 'POSCO-VST'가 현지에서 '2019년 베트남 소비자 권익보호 1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POSCO-VST는 포스코가 2009년 동남아 스테인리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현지 냉연공장 ASC를 인수해 설립한 해외 생산법인이다.

투자를 통해 생산규모를 연산 23만5000톤으로 늘려, 현재 베트남 내 스테인리스 생산 규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노이 베트남음악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베트남 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100개의 우수기업이 참석했으며, POSCO-VST는 10대 기업에 포함돼 인증서와 기념패를 받았다.

POSCO-VST는 우수한 품질의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을 공급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수요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2018년 11월에는 베트남 표준원과 소비자보호협회와 공동으로 스테인리스 물산업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스테인리스 강재를 제안함으로써 베트남 국민보건 위생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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