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4.15 07:0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동탄3동은 지난 13일 지역의 옛 지명인 '개나리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나리골 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초청인사 및 주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곡1저류지 체육공원(능동 1106)에서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과 함께하는 개나리골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펼쳤다.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태안농협, 동탄시티병원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발표회, 모범시민 표창, 100주년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환 동탄3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는 주민들의 축제"라며 "앞으로 개나리골 문화축제가 화성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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