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5 09:23
손병호 SBS '해치' (사진=가족이엔티 SNS)
손병호 SBS '해치' (사진=가족이엔티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손병호가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남태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로 사극대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15일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손병호는 촬영장에서도 차에서 대기하는 중에도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단지 대본을 보고있을 뿐인데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당장이라도 대본에 빠져들것 같은 모습으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오랜 시간 연기를 해온 관록의 명품배우이지만 여전히 열심히 대본을 분석하고 캐릭터의 완벽한 소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은 역시 인지도는 그냥 얻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손병호는 ‘해치’에서 소론의 수장 조태구 역으로 이금(정일우 분)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열연 중이다. ‘해치’는 오는 30일 종영 예정이며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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