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5 10:30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사진=한국토지신탁)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 (사진=한국토지신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12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임직원은 이날 성금 1억7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강릉, 속초, 고성 등 5개 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정훈 한국토지신탁 회장은 "지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복구와 상처 입은 이재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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