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4.15 10:21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손태승(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투게더룸에서 열린 그룹경영협의회에서 한 직원에게 새롭게 디자인된 그룹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배지는 기존 금색에서 밝은 청색(사진 왼쪽) 그라데이션으로 변경됐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15일 지주사 출범 첫 해에 그룹사 임직원이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그룹 배지(휘장)를 변경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배지는 기존 금색에서 그룹 심볼 컬러인 밝은 청색 그라데이션(색조변화)으로 변경해 CI의 통일성을 강화하면서 ‘여명’을 상징하는 의미를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심볼마크는 도전과 희망을 상징하는 여명을 표현하고 있고 대한민국 금융의 새 지평을 여는 선도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심볼 마크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원형은 하나된 ’우리’를 의미하고 심볼 마크의 밝은 청색 그라데이션은 ‘희망찬 밝은 미래’를 나타낸다"라고 설명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투게더룸에서 열린 그룹경영협의회에서 배지 수여식을 갖고 그룹 대표직원들에게 배지를 달아주며 1등 종합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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