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4.15 14:11
광주시 쌍령동에 소재한 광주교회 최종호 담임목사와 신도는 지난 13일 광주교회에서 신동헌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19.04.15(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쌍령동에 소재한 광주교회 최종호 담임목사와 신도는 지난 13일 광주교회에서 신동헌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주시 쌍령동에 소재한 광주교회 최종호 담임목사와 신도는 지난 13일 광주교회에서 신동헌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광주교회 봉헌식에서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최 담임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생각해 보는 의미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광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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