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4.15 18:33
한상영(왼쪽) 민생후원회 회장과 김상호 하남시장이 희망누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희망나누리’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와 후원회는 위기가구 대상자 긴급지원 및 서비스연계, 서비스대상자 전문사례관리 협력, ‘희망나누리’ 공동사업 추진 및 소외계층 나눔행사 수행에 대해 협약했다.

하남시는 그간 ‘희망나누리’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인적안전망 구성, 민간기관 업무협약 체결,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준비해왔으며 이번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희망나누리 특화사업이 민․관 협력 예방적 복지실현의 원동력으로 거듭나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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