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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4.15 17:19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5일 “인구구조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인 재정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제1차 지출구조개혁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지출혁신 2.0’ 16개 과제의 실적을 점검하고 2018년 재정사업 심층평가의 결과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차관은 “지출혁신 2.0 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함께 심층평가 결과를 활용한 제도개선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관계부처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정부는 지출혁신 2.0 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하고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가 2020년 예산편성과정에 반영되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