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15 20:1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릴티가 첫 데뷔 싱글 ‘더 해’를 공개했다.

‘릴티’는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온 신인 아닌 신인이다.

그룹 활동과 OST 등 다양한 음원 발매에 참여해 왔으나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릴티'는 이 곡에서 누구나 살면서 연인이든, 친구이든, 가족이든 한번쯤은, 혹은 여러 번 겪게 되는 불공평한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는 “마음의 차이는 누군가의 지속적인 희생이 있어야만 관계가 유지되게 하고, 그 마음을 이용하거나 이용 당하는 이 또한 생기게 한다”라며, "‘더 해’에는 그런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끊어내지 못하는 이의 자조 섞인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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