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용구 기자
  • 입력 2019.04.16 08:31

꿈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 검정고시 고사장 방문 홍보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여성청소년과장 채강숙)은 지난 13일에 실시된 2019년 제1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고사장인 구미여자상업고에서 ‘꿈드림’사업을 홍보했다. (사진제공=문경시)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에 실시된 2019년 제1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고사장인 구미여자상업고에서 ‘꿈드림’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문경시)

[뉴스웍스=조용구 기자]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3일 실시된 2019년 제1회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고사장인 구미여자상업고에서 ‘꿈드림’사업을 홍보했다.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문경시의 지원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 연계, 자립지원 및 건강검진 등 수요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검정고시에는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습지원을 받은 24명의 청소년이 시험에 응시했다.

학습지원사업인 '스마트 교실'은 인터넷강의 지원, 개별 공부방 제공, 학습자료 제공, 학습멘토 선생님의 일대일 학습지도 등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학습멘토 선생님의 개별지도로 혼자하기 어려웠던 수학을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열심히 공부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 응시한 문경의 청소년들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모두 받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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