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6 09:40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SBS)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SBS)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박유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하나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는 옛 연인 사이다. 둘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공개했지만, 이듬해 결별했다.

박유천은 자신은 마약을 한 적이 없다며 공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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