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4.16 10:29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연예계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15일 배우 문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MEMBER 20140416'이라고 쓰인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0140416 #세월호5주기추모 #잊지않겠습니다 #아직도먹먹한 #모두의아픔입니다 벌써 5주기네요. 아직 해결해야 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세월호 침몰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라고 썼다.

배우 윤세아는 '세월이 빛나는 제주에서 기억하는 배정애입니다 #마을에서기억하는0416'이라는 사진과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6일 주시은 아나운서는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2014.04.16"라고 남겼고,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은 노란 조각배 사진과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5주기"라는 글을 올렸다. 방송인 조우종은 노란 리본과 "이날을 기억합니다. #세월호5주기"라고 남겼다.

가수 선우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이 작업하다 파일명 때문에 휴대폰으로 날짜를 봤더니 마음이 쿵 내려앉는 날짜… 상상도 할 수 없는 두려움과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나야 했던 분들과 남겨진 분들을 위해 오늘은 더욱 길고 깊게 기도합니다.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라고 적었다.

배우 공승연은 노란 리본 사진과 함께 "세월호 5주기 #잊지않겠습니다"라고 남겼고, 유소영은 노란 조각배 사진과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세월호 #세월호5주기 #세월호추모 #416 #20140416"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방송인 유병재는 'REMEMBER 20140416'이라고 쓰인 노란 팔찌를 찬 사진과 "우리 모두"라고 남겼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흰 꽃이 피어난 노란 리본 사진과 "세월호 5주기.. #잊지않을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배우 정우성은 노란 조각배 사진을, 장미인애는 꽃 모양으로 이루어진 노란 리본 사진을, 고경표는 노란 리본 사진을 각자 SNS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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