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4.16 10:1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강남구는 오는 5월 25일 강남구에서 강남구 4차 산업혁명 청년 창업 해커톤을 개최한다.

강남청년창업톤이란 청년들의 창업 의지와 아이템 준비를 보다 구체화하고, 계획으로 수립해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스타트업 창업이 되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모집분야는 취미·취향 기반 덕업일치 분야, 공유경제·O2O 분야, 관광·레저 분야, 사회적경제·사회혁신 분야, ICT·사물인터넷·플랫폼 분야로,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생, 졸업생이나 직장인으로 창업의 뜻을 두고 있거나 창업에 대한 실무적 도움이 필요한 청년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남청년창업톤은 '강남구 주도 청년일자리 사업' 이라는 점에서 기존 청년일자리 정책들과 차별화 된다.

엑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및 400여개 스타트업이 밀집해 있는 강남테크시티, ICT 융복합공간 디지털혁신파크 등 혁신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는 강남구의 특성과 다양한 인적 자원, 물적 자원, 정보적 자원들을 활용하여 2030 청년창업을 실현하도록 돕는다.

강남구청은 "이번 강남청년창업톤은 청년의 눈높이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 일자리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강남구는 청년과 함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배출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꿈을 이뤄가는 도시를 만들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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