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6 14:52
'비디오스타' 수란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수란 (사진=MBC every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음원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수란이 데뷔 후 ‘비디오스타’로 예능 토크쇼에 최초 출연했다. 

수란은 16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를 통해 방송 처음으로 자신의 과거 투병기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수란은 “수술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자신이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고, 이로 인해 주변의 오해를 받아 마음고생도 많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는 몸과 마음이 치료되어 나아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비디오스타’ 녹화 장에 모인 출연자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수란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방송 최초로 직접 수란을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수란은 수란을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며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완성된 수란은 신효범이 대표로 시식했고, 그는 “처음 먹어보는 수란인데 최고의 맛”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수술까지 해야 했던 아픔과 수란이 직접 수란을 만드는 모습까지, 수란의 다양한 매력은 16일 방송되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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