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4.17 10:02
이사강 빅플로 론 군입대 소감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이사강 빅플로 론 군입대 소감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 론의 군입대 관련 소감을 전했다.

이사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남편 잘 다녀와 가족들과 멤버들 친구들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사강이 남편 론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빅플로 멤버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이 남편 론의 입대 현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론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날 이사강은 "늦게 군대 가는 남편이 미워보인 적은 절대 없다. 론이 자기가 꿈을 좇다 보니까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 때 꿈을 안 좇았으면 아이돌이 안 됐고, 아이돌이 안 됐으면 저도 만나지 못했을 거라고 하더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사강 빅플로 론 군입대 소감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이사강 빅플로 론 군입대 소감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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